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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공략/황금우상 사건

황금우상 사건 DLC 랑카의 거미 세번째 사건 <거미의 거미줄 속으로>

by 김진격 2024.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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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황금우상 사건 DLC 랑카의 거미 세번째 마지막 사건 공략이다.

 

 

사건으로 들어가면 누군가 체포되고 있다.

 

전 사건에서 등장했던 푸트라 순을 클릭해보면

 

 

거미를 체포하러 왔다고 한다. 공주의 죽음에는 거미가 관련이 있다고 한다.

 

 

가지고 있는 편지를 보면 거미는 티타니아 인쇄소 주주 중 한명이라고 한다.

 

이 편지를 보낸 인물과 거미는 11월 22일에 인쇄소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하며

 

개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넘겨주겠다고 한다.

 

 

푸트라 순이 가진 다른 메모를 살펴 보면

 

거미를 습격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아까 편지를 보낸 인물과 거미가 만나고 있을 때 정문과 바닥을 봉쇄하는 작전이다.

 

 

그리고 이렇게 인물명단을 가지고 있는데,

 

 

기록 보관소 대장인 시바 우다와테가 푸트라 순에게 보낸 편지 및 인물명단이다.

 

이제 인쇄소 안으로 가보도록 하자.

 

 

책상위에 있는 쪽지를 보면

 

 

거미의 스케쥴로 보이는데 만나기로 한 사람들이 많다.

 

 

이 폰트는 레무리아어로 잉크 색이 푸트라 순에게 편지를 보낸 인물과 동일하므로

 

동일인이 작성한 것이다.

 

 

만나기로 한 인물이 거미에게 레무리아어로 작성해 보낸 편지이므로

 

거미 용의자 다섯명 중에 레무리아어를 할 줄 모르는 알버트 클라우드슬리는 거미가 될 수 없다.

 

따라서 용의자에서 제외할 수 있다.

 

 

이제 벽에 있는 포스터를 참고하면

 

밤 8시에 해수면이 가장 높았다가 아침 8시에 가장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밤 8시 눈금 12에서 아침 8시에 눈금 1로 12시간 사이에 눈금이 11이 줄어드므로

 

거의 1시간 6분 정도마다 눈금 1씩 줄어드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전체 맵으로 가서 왼쪽 하단을 보면 현재 해수면을 확인할 수 있는데

 

 

7과 6 사이에 있다.

 

따라서 오후 8시에서 눈금이 5 넘게 줄어들었으므로 시간은 오전 1시에서 2시 사이일 것이다.

 

오전 1시에 늙은 나비를 만난다고 했으므로 밀고자는 늙은 나비라고 볼 수 있다.

 

 

이제 벽을 보면 병사별로 하빌다르 제마다르 수베다르로 계급이 있고 병종별로 복장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문 밖에 있는 인물은 궁전 경비병 하빌다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가지고 있는 쪽지를 랑카식 암호로 해석하면

 

처음에 오는 말은 깃발이 하나이므로 첫 단어인 '문'

 

두번째는 원이 다섯개이므로 다섯번째 단어인 '앞을'

 

세번째는 도끼가 두개이므로 두번째 단어인 '지켜라'

 

즉, 문 앞을 지켜라 임을 알 수 있다.

 

 

다시 거미 습격 작전서를 살펴 보면

 

문 앞을 지키던 하빌다르가 사망한 것이므로 사망자의 이름은 키르티 반다라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어쨌든 거미는 체포된 것일까?

 

 

다시 티타니아 인쇄소 책상 위를 보면 누군가가 보낸 인쇄 의뢰서가 있다.

 

인장을 보면 시바 우다와테가 보낸 것임을 알 수 있고

 

위에서 써먹은 랑카식 암호로 해석하면

 

'레무리아인이 퇴장한 후 경비가 공격할 계획' 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시바 우다와테는 푸트라 순에게는 거미를 제보하는 척 하고 뒤로는

 

거미에게 습격작전을 사전에 알려준 것이다.

 

거미는 이를 미리 알았기에 

 

 

키르티 반다라를 도끼로 공격해서 사망시키고,

 

 

옆에 있던 퀵보드를 타고 달아났다.

 

여기서 분장에 사용했던 천과 수염을 버리고 도망간 것을 알 수 있는데

 

이건 앞선 사건에서 봤던 천이다.

 

 

바로 유픽 케라의 천인데

 

유픽 케라는 거미 용의자 다섯명 중에 없었다.

 

따라서 합리적인 추론은 거미는 유픽 케라와 옷을 바꿔 입어서 도주했고

 

 

따라서 여기서 거미로 오인받아 검거된 인물이 유픽케라이자 늙은 나비인 것을 알 수 있다.

 

 

거미는 변장을 버리고 꽃병을 운반하는 바구니를 타고 달아나서 

 

걸어서 항구까지 가서 배를 타고 달아났음을 알 수 있다.

 

일단 바구니를 타기 위해서는 저 탑 같은 곳을 올라가야 하는데

 

 

클로드 다브뢰는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한다.

 

따라서 바구니를 탈 수가 없으니 탈락이다.

 

 

또한 바구니 최대 적재량은 꽃병 4개라고 하는데

 

 

옆에 저울을 보니 바구니의 무게는 30 Ser이다.

 

따라서 120 Ser이 넘는 인물은 바구니에 탈 수가 없다.

 

 

그렇다면 남은 세명의 용의자 중에서 체중이 200 Ser이 나가는 나르시수스 몬탈반은 탈락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거미는 바구니에서 내린 후 맨발로 도주했는데,

 

물감이 발에 묻어서 도망간 흔적이 남았다.

 

 

남은 두명 중 루벤 헨드릭스는 의족을 착용하기 때문에 발바닥 흔적이 남을 수가 없다.

 

 

이에 따라 마지막 남은 오베론 겔러가 거미로 확정이다.

 

 

이렇게 인명 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이제 교육용 그림 추리가 가능한데

 

뒤에 배경은 파잭을 묘사하고 있고

 

거미가 젋은 나비에게 술을 따라주고 있고, 젊은 나비는 무언가를 언급하고 있다.

 

이를 앞서 랑카의 거미 첫번째, 두번째 사건과 연계하여 생각해 보면

 

거미는 파잭대회에서 죽을뻔한 주비리 케라를 구조해 내는 상황을 만들어 냈고,

 

이에 대한 고마움으로 주비리 케라는 환생의식에 대한 비밀을 거미에게 말해줬다.

 

 

이렇게 첫번째 요약문을 완성할 수 있다.

 

 

두번째 그림을 보면

 

거미는 환생의식을 뒤에서 방해하도록 조정했다.(앞선 사건에서 알버트 클라우드슬리에 편지를 보낸 인물이 공개되지

 

않았는데, 결국 그는 거미인 오베론 겔러였던 것이다.)

 

그리고 늙은 나비가 왕과 이야기 하고 있는데

 

유픽 케라가 라자에게 비밀을 공개한 것을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비밀은 이쯤되면 추측이 가능한데 바로 황금우상의 위치이다.

 

 

 

이렇게 두번째 요약문과 이미지의 의미를 완성할 수 있다.

 

 

다음은 세번째 그림이다.

 

유픽 케라가 거미에게 선물을 하고 있다.

 

이것은 주비리 케라를 앞선 파잭 사건에서 구해줬기 때문에 거미에게도 황금우상의 위치를 공개하는 것으로 추리할 수 있다.

 

뒤에서 병사와 우산을 든 벌레가 기다리고 있는데,

 

이는 푸트라 순과 병사들이 유픽 케라의 제보를 받고 거미를 습격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 장면으로 추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세번째 요약문도 완성할 수 있다.

 

 

이제 마지막이다.

 

거미는 도망쳤고, 우산을 든 벌레(푸트라 순)과 늙은 나비(유픽 케라)는 아쉬운 듯이 쳐다보고 있다.

 

거미인 오베론 겔러는 시바 우다와테에게 암호화된 메세지로 습격 정보를 받았으며

 

유픽 케라와 옷을 바꿔 입고 유픽 케라에게 가면을 착용시켰다.

 

유픽 케라는 바닥문으로 나가 푸트라 순 일당에게 붙잡혔고

 

오베론 겔러는 정문으로 나가 키르티 반다라를 살해하고 도망쳤다.

 

 

이렇게 마지막 요약문도 완성할 수 있다.

 

이제 오베론 겔러가 알버트 클라우드슬리에게 사업 제안을 하며 랑카의 거미는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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